한성대 교원 창업기업 ‘디에스’, 프리A 투자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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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반도체 불량 검출 기술…정확도·속도 동시 확보
  • 등록 2025-11-14 오후 4:00:51

    수정 2025-11-14 오후 4:00:51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한성대는 교원 창업기업 ‘디에스’가 최근 시리즈 프리(Pre-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성대 전경. (사진=한성대)
이번 프리 A 라운드에는 신용보증기금, 서울경제진흥원, 에버그린투자파트너가 공동 참여했다. 투자 규모와 기업가치는 비공개 사항이다.

디에스는 한성대 컴퓨터공학부의 한기준 교수가 창업한 기업이다. 2D·3D 광학 머신비전과 딥러닝 알고리즘을 결합한 고성능 반도체 패키지 불량 검출 솔루션 ‘DeepSeers’를 개발해 왔다. 이 솔루션은 반도체 후공정 검사에서 높은 정확도와 속도를 동시에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투자 성공으로 디에스는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검사 솔루션 상용화 속도 제고 △AI 기반 검사 알고리즘 고도화 △대규모 데이터 기반 공정 최적화 기술 개발 △국내외 반도체 제조 기업과의 협력 확대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부사장은 “디에스는 AI 영상분석 기반으로 검사 속도와 정확도를 모두 확보한 기업”이라며 “기술력과 창업팀의 역량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디에스 대표 한기준 교수는 “고도화된 AI 검사 기술과 데이터 기반 공정 최적화 기술을 통해 반도체 제조 혁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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