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에어스컬프 테크놀로지스(AIRS)는 10일(현지 시간)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체형 조각 시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스컬프 테크놀로지스는 약 310만주에 대해 공개 모집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주식은 회사 자체가 매각하는 물량으로, 인수주관사가 추가로 47만 4천주를 더 매입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의 최대주주인 베세이 스트릿 캐피털 파트너스(Vessey Street Capital Partners)는 이번 공모에서 최대 400만달러의 주식을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어스컬프 테크놀로지스의 주가는 개장 전에 13% 급락해 4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