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테바로부터 바이오시밀러 ‘투즈뉴’ 첫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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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시장 진입 본격화
  • 등록 2025-10-30 오후 1:53:01

    수정 2025-10-30 오후 1:53:01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29일(현지 기준) 유럽 파트너사인 글로벌 제네릭 1위 테바로부터 항암 바이오시밀러 '투즈뉴'(HD201)의 첫번째 공식 주문(PO)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CI (사진=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이번 수주는 지난 5월 26일 체결된 유럽 지역 독점 라이선스 및 공급계약 이후 첫 발주로, 테바의 적극적으로 유럽 시장 점유를 확대하고자 빠른 요청에 따른 것이다. 수주금액은 74만3110유로(약 12억3000만원)다.

이번 첫 발주를 계기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테바의 광범위한 유통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본격적으로 활용해 유럽시장에 본격적인 성과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테바는 27개국 이상의 시장에 진출해 약 60여개국에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 내에만 약 2만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회장은 "테바와의 협력을 통해 회사가 본격적 성장 괘도에 들어섰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도약을 앞당길 수 있는 중요한 전기가 됐다."고 말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투즈뉴 론칭을 시작으로 후속 제품의 상용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회사는 투즈뉴 성공 이후 글로벌 연구개발(R&D) 생태계를 구축해 췌장암 항체 신약 후보물질과 차기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에 있다.

특히 프레스티지바이오그룹은 개발부터 자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자동화 및 AI 시스템 기반의 효율적인 생산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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