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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송 역주행’은 최근 김 여사의 ‘명품 목걸이 수수 논란’ 보도가 나오며 시작됐다. 앞서 jtbc에서는 지난 11일 보도에서 서희건설 측에 반클리프 목걸이를 판매했다는 관계자 인터뷰를 보도했는데, 이 관계자는 “(목걸이를 산 서희건설 측에) 전화할 때마다 서희건설 노래가 나오더라. 그래서 서희건설 쪽 분들이시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서희건설측 ‘최 이사’의 어머니가 반클리프 목걸이를 구매했다며, 어디에 선물을 할 것이냐고 묻자 “50대인데 30대 같이 보인다. 그리고 키가 크고 엄청 멋쟁이”라고 답했다고 주장했다. 목걸이를 구매한 시점은 2022년 3월 대선 직후로, 이들은 현금을 상품권으로, 상품권을 또다른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하는 루트를 통해 목걸이를 구매했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해당 로고송 영상에 “반클리프 직원이 기억을 안할래야 안 할수 없다. 노래가 귀에 박힌다”, “이 노래 들으러 와 봤다”, “서희건설 처음 들었는데 이 곡은 잘 기억하겠다”, “한 번 들으면 잊을 수가 없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 위반(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 정치자금법 위반(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에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이번 구속 심사에서 정 부장판사는 김 여사에 “목걸이를 받았느냐”고 물었는데, 김 여사는 명품 목걸이를 “안 받았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걸이 수수 여부를 정면 부인한 것이다.
그동안 김 여사가 ‘나토 목걸이’에 내놓은 해명은 계속 바뀌어왔다. 나토 순방 당시 대통령실은 고가의 귀금속을 재산으로 신고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지인에게 빌린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후 김 여사는 서울중앙지검의 수사가 진행되자 해당 목걸이는 ‘모조품’이라고 주장했고, 특검팀 조사에서는 ‘20년 전 홍콩에서 산 가품’이라고 또 말을 바꿨다. 특검팀은 모조품 목걸이를 김 여사 오빠의 장모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며 확보했다.
다만 이번 구속영장 청구서에는 명품 목걸이와 관련한 혐의인 ‘재산 신고 누락’은 포함돼지 않았다. 김 여사의 명품 목걸이 수수 의혹과 이번 구속과는 별개의 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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