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뿐만 아니라 승용차와 선박, 석유제품 등 주력 품목도 고른 증가세를 보이며 올해 수출 1조달러 달성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
이번 실적은 지난달 월간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돌파한 흐름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통상 월말로 갈수록 선적 물량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하면 7월 역시 월간 수출 1000억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반도체 외 주력 품목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인공지능(AI) 서버용 반도체 기반 저장장치(SSD) 수요 확대와 단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컴퓨터 주변기기 수출은 208.1% 증가했다. 선박(75.1%), 석유제품(22.7%), 철강제품(12.9%), 승용차(5.7%)도 증가세를 보이며 수출 호조를 뒷받침했다.
반면 자동차 부품 수출은 11.7% 감소했다. 완성차 업체들의 해외 생산 확대와 현지 부품 조달 비중 증가, 미국의 관세 불확실성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경우 사상 첫 연간 수출 1조달러 달성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 세계 4위를 노릴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구기보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교수는 “국내 기업들이 메모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면서 컴퓨터와 주변기기 등 연관 산업의 경쟁력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월말로 갈수록 수출 규모가 커지는 점을 감안하면 7월 수출은 지난달 실적을 뛰어넘을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301347.jpg)




![[포토]고지우,홀 방향을 보며 놓는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500534t.jpg)
![[골프IN화보]'제33회 송암배'윤채연, 최종 합계 2언더파 282타로 완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401645t.jpg)
![[포토]말복, 삼계탕 먹기 위해 줄 선 시민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401161t.jpg)
![[포토] 안중근의사 환수 유묵 공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300853t.jpg)
![[포토]초고가 집중 강남 '술렁'](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201043t.jpg)
![[포토]국토위, '허리숙여 인사하는 김윤덕 장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101450t.jpg)
![[포토]코스피, 45.87P 오른 6345.53 마감](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101439t.jpg)
![[포토]홈플러스 is BACK](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101339t.jpg)
![[포토] 서계·청파동 정비사업 현장 찾은 오세훈 시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101062t.jpg)
![[포토]원내대책회의 참석하는 한병도-한정애](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100876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