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 5도·옹진 강풍주의보…남해 먼바다 풍랑주의보

서해중부 바깥 먼바다 등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유지
  • 등록 2024-11-05 오후 7:38:16

    수정 2024-11-05 오후 7:38:16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기상청은 5일 오후 6시 50분을 기해 인천 서해 5도·옹진 등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제21호 태풍 ‘콩레이’의 간접영향으로 제주에 많은 비가 내리던 지난 1일 오후 제주시 용담해안도로의 모습. (사진=뉴스1)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이에 앞서 서해 중부 바깥 먼바다·안쪽 먼바다, 동해 남부·중부 먼바다 등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유지되고 있는 상태다.

또 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를 기해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 제주도 앞바다 등에 풍랑주의보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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