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 반찬 만들고 짐 나르고…산불 피해지역 찾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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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금융 2.0 본격화]
  • 등록 2025-05-14 오후 5:30:54

    수정 2025-05-14 오후 7:03:31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iM금융그룹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iM금융그룹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권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그룹 내 임직원 봉사단 ‘iM동행봉사단’이 직접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iM동행봉사단은 지난달 8일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이재민 임시대피소로 지정된 안동다목적체육관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식사 마련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반찬을 조리하고 뒷정리를 도왔다. 같은 달 29일에는 대구 복구 동변중학교에 마련된 대피소를 찾았다. 급식 봉사를 진행하고 이불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iM금융그룹은 계열사와 함께 산불지역 피해주민을 위해 후원금 3억원과 물품을 기탁했다. 금융지원에도 적극적이다.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별 우대금리, 대출 분할상환과 원금유예 등을 통해 이재민의 부담을 덜어준다.

전국구 은행으로 전환한 만큼 사회공헌재단 활동 범위도 넓혔다.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 강원 원주시 소재 빵 나눔터 시설에 리모델링 비용을 후원했다. 빵 나눔터는 적십자 자원봉사자들과 원주시민이 빵 만들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이웃사랑 실천 공간이다.

iM금융그룹은 지역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현재 iM단디지역아동센터와 금융 특화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iM단디금융교육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린이합창단, 문화프로그램 지원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계열사인 iM뱅크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 신보에 30억원을 특별출연해 최대 450억원 금융지원을 하고 경상북도 버팀금융 이차보전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연계해 낮은 금리로 자금을 공급한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지역 취약계층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의 소임을 다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안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iM금융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봉사단 지난 3월 이재민 임시대피소로 지정된 의성체육관에서 산불피해 지역민을 돕기 위해 쌀 등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사진=iM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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