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한국거래소가 아이티켐에 대해 코스닥 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매매거래는 오는 7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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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전자소재를 아우르는 첨단소재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아이티켐은 지난달 28~29일 양일간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청약 증거금으로만 7조 5701억원을 모았다. 이는 올해 청약을 진행한 코스닥 기업 중 최대 규모다. 대표주관사인 KB증권에 따르면 총 청약 건수는 28만 1857건에 달했으며 최종 비례배정 경쟁률은 3761.54대 1로 집계됐다.
앞서 수요예측에서는 국내외 2304개 기관으로부터 총 12억 7378만주의 신청을 받아 단순 경쟁률 1157.98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인 1만 6100원으로 확정됐으며, 특히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25.5%가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해 최근 코스닥 IPO의 평균 확약 비율(5% 미만)을 크게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