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릴리가 최근 후속 비만약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어 이에 대한 언급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펩트론은 일라이릴리와의 계약기간 연장 이유가 추가 펩타이드 물질에 대해 자사 장기지속형 플랫폼 기술 적용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함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새로운 비만약을 공개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1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펩트론은 내년 1월 12~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MHC에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JPMHC에서 일라이릴리가 자사 신약개발 후보물질 파이프라인에 대해 설명하면서 펩트론과의 협업에 대해서도 언급할 가능성을 높게 점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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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은 지난해 일라이릴리와 장기지속형 플랫폼 기술 평가 계약을 맺었다. 펩트론의 자체 개발 플랫폼인 '스마트데포'를 활용해 현재 1주 지속형 주사제인 비만약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한 달 이상의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변경해 상업화하는 가능성을 평가하는 계약이다.
당초 공시를 통해 14개월의 계약기간을 언급하면서 이달 초 계약 결과가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지난 1일 장 마감 후 양사간 플랫폼 기술 평가 계약기간이 최대 24개월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공시하면서 시장에서는 계약 성사 여부가 불투명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왔다.
JPMHC에서 일라이릴리가 펩트론과 관련된 비만약 개발 현황에 대해 알린다면 이는 계약 성사에 긍정적인 사인이다. 마운자로 외 스마트데포를 적용할 다른 비만약 후보물질에 대한 설명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앞서 팜이데일리가 보도한 기사에서도 스마트데포가 적용될 차기 비만약이 지방량을 줄이는 동시에 근육량은 보존하거나 늘리는 효과를 지닌 의약품일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의 근거는 일라이릴리가 지난해 11월 국제출원한 물질 특허 내용이다.
한편 마운자로는 지난 3분기 매출 65억 1000만 달러(약 9조6000억원)를 기록했다. 마운자로와 젭바운드 매출을 합산하면 100억 9000만 달러(약 15조원)다. 비만약으로 분기에 1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 미국 머크(MSD)의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매출액을 넘어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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