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원료값 급등·車 부진 '이중고'에 3분기 주춤

  • 등록 2018-10-31 오후 6:14:20

    수정 2018-10-31 오후 6:14:20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효성첨단소재가 전방산업인 자동차 업계 부진 영향으로 올해 3분기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원자재 가격 급등도 부진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효성첨단소재(298050)는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 7600억3100만원, 영업이익 319억4700만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6.9% 감소하며 아쉬운 성적표을 기록했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89.1% 감소한 25억88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타이어보강재 및 산업용사 원료가격 급등과 자동차 판매부진 등으로 자동차용 소재 수익이 악화됐다”며 “4분기에는 PET칩 가격 하락 등 원료가 하락과 판매 개선으로 수익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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