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훈 “수소산업, 예측가능한 정책 필요”…국회에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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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수소경제포럼 의원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방문
  • 등록 2026-09-02 오후 6:33:56

    수정 2026-09-02 오후 6:35:22

국회수소경제포럼 소속 의원들이 2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현대차그룹 관계자로부터 수소연료전지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수소연합)
국회수소경제포럼 소속 의원들이 2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현대차그룹 관계자로부터 수소연료전지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수소연합)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국회에 수소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예측 가능하고 일관된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2일 한국수소연합에 따르면 장 부회장은 이날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를 방문한 국회 수소경제포럼 소속 의원들을 만나 “수소경제의 성패는 기술과 산업 역량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정책의 예측 가능성과 일관성에 달려 있다”며 “정부와 산업계가 같은 방향을 향해 협력할 때 기업은 지속적인 투자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수소 승·상용차와 철도차량, 수전해 산업 등의 성장을 위한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또 수소 생산·공급·활용을 잇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새만금 인공지능(AI) 밸리 등 국내 실증사업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수소 생태계 패키지’ 수출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한국수소연합은 같은 자리에서 수소 생산보조금 도입과 배관망 구축, 충전 인프라 확대 등을 건의했다. 국회 수소경제포럼은 수소사업법과 수소도시법 제정 및 관련 예산 확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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