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제네락, 4Q 수요 증가에 따른 깜짝 이익에 개장 전↑

  • 등록 2025-02-12 오후 10:12:39

    수정 2025-02-12 오후 10:12:39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가정용 발전기 업체 제네락홀딩스(GNRC)는 극단적인 기후와 잦은 정전으로 인해 지난 4분기에 기대 이상의 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회사는 다소 아쉬운 연간 실적 전망을 제시했다.

12일(현지시간) 오전 7시 55분 기준 제네락홀딩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3% 상승한 146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제네락홀딩스는 지난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2.80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2.53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12억달러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특히 주택 사업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28%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을 뒷받침했다.

애런 재그펠드 제네락 최고경영자(CEO)는 “잦은 정전으로 인해 휴대용 발전기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수혜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력 품질이 계속 악화되고 전기 요금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장기적으로 발전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네락은 연간 매출 성장률이 3%~7%,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마진이 18%~19%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연간 매출 45억달러, 연간 EBITDA 8억3500만달러를 의미한다.

다만 해당 전망은 월가 예상치인 46억달러, 8억770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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