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갤S25 엣지' 공시지원금 최대 25만원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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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지원금 15% 더하면 최대 28만7500원
KT> SKT >LG U+ 순
갤S25엣지, 두께 5.8㎜·163g '초슬림'
  • 등록 2025-05-14 오후 5:50:16

    수정 2025-05-14 오후 5:50:16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005930)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의 사전 판매를 14일 시작하면서 공시지원금을 최대 25만원으로 책정했다.

이날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S25 엣지에 대한 이통 3사의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5만2000~25만원이다. 여기에 유통업체가 지원하는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를 더하면 소비자가 받는 지원금은 최대 28만7500원이다.

갤럭시 S25 엣지 아이스블루(사진=삼성전자)
공시지원금 규모를 가장 높게 책정한 곳은 KT다. KT는 요금제(월 3만~13만원)에 따라 공시지원금 6만∼25만원을 제공한다. 이어 SK텔레콤이 요금제에 따라 8만∼24만 5000원, LG유플러스는 5만2000∼23만원을 책정했다. 이는 예고된 공시지원금으로 향후 변동될 수 있다.

이통 3사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공식 출시일은 23일이다. 다만, SK텔레콤은 지난달 발생한 고객 유심 해킹 사고로 현재 신규 가입이 중단된 상태로, 기존 가입자가 갤럭시 S25로 기기를 변경하는 경우에 한에서만 예약을 받는다.

갤럭시 S25 엣지는 삼성전자가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품 두께는 5.8㎜로 갤럭시 S25 울트라(8.2㎜)와 비교해면 2.4㎜ 더 얇아졌다. 무게는 163g으로 울트라(218g) 대비 55g 더 가볍다. 울트라와 동일한 2억 화소 초고해상도 광각 카메라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을 탑재해 초슬림 디자인을 구현했으면서 성능도 잡았다는 평가다.

갤럭시 S25 엣지는 ‘티타늄 실버’,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아이스블루’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256GB, 512GB 스토리지를 탑재한 모델이 각각 149만6000원, 163만9000원이다.

사전 판매기간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엣지 256GB 모델을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 512GB 모델로 저장 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해 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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