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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2023년 12월 24일 오전 5시 37분께 세종시 조치원에서 운영하던 목욕탕 내부 온탕에 전기가 흐른 사고와 관련해 70대 여성 이용객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의 합동 감식 결과 수중안마기 모터 전선을 둘러싼 절연체가 손상됐고, 이에 따라 전류가 모터와 연결된 배관을 따라 온탕으로 흘러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목욕탕 전기설비에도 누전 차단 장치가 설치되지 않아 감전 사고 위험이 컸는데도 A씨는 모터 점검이나 부품 교체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수중 안마기 내부 절연체 누전으로 손님이 사망했다면 업무상 과실은 제조사가 책임져야 한다”며 “피고인에게 공소사실과 같은 업무 과실 책임을 묻는 건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업주는 시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예측해 충분한 예방 조치를 해야 하는데도 피고인은 목욕탕 인수한 뒤 약 9년이 지나도록 인수 전부터 사용되던 전기모터를 점검·교체하지 않고 방치해 사고를 발생하게 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세 명이 사망하는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나 유족과 합의해 피고인의 유족이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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