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루멘텀, AI서 광학 부품 수요 2028년까지 강력…개장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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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4-10 오후 7:12:41

    수정 2026-04-10 오후 7:12:4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루멘텀 홀딩스(LITE)가 인공지능(AI) 산업의 광학 부품 수요가 2028년까지 수주 잔고를 모두 채울 정도로 강력하다는 발언에 개장 전 거래에서 5% 넘는 강세다.

10일(현지시간) 오전 6시 5분 개장 전 거래에서 루멘텀 주가는 전일 대비 5.41% 상승한 942.50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마이클 헐스턴 루멘텀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언급하며, 미국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수요가 가속화되고 있어 여전히 수요를 충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광학 및 포토닉스 제품을 제조하는 루멘텀은 특히 통신 및 네트워킹 응용 분야에서 업계 선두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월가 대형 테크 기업들이 데이터 센터 인프라 확충에 나서면서 네트워킹 제품 수요가 급증했고, 이에 따라 루멘텀 주가는 지난 1년간 약 1540% 넘게 폭등했다. 광회로와 트랜시버는 초고속 처리 속도가 필수적인 AI 데이터 센터의 핵심 부품이다.

2015년 JDSU에서 분사된 루멘텀은 2026년 3월 초 엔비디아로부터 2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해당 투자에는 엔비디아의 수십억달러 규모 구매 약정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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