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F 괴리율은 ETF의 순자산가치(iNAV)와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 간 차이를 의미한다. 괴리율이 커질수록 투자자가 실제 자산 가치보다 비싸거나 싼 가격에 ETF를 매매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ETF 시장은 유동성공급자(LP)가 지속적으로 호가를 제시하며 시장가격과 순자산가치 간 차이를 줄이는 구조로 운영된다. 다만 지수가 급등락할 경우 LP의 가격 조정 속도가 시장 변동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괴리율이 확대될 수 있다. 괴리율이 양(+)이면 ETF 가격이 실제 가치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다는 의미이고, 음(-)이면 반대로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뜻이다.
올해 들어 ETF 초과 괴리율 공시는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월별 공시 건수는 1월 299건, 2월 372건, 3월 688건, 4월 673건, 5월 559건을 기록했다. 이달에도 10일까지 337건이 발생하면서 이미 1월 한 달 전체 규모를 넘어섰다.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경우 월간 기준 역대 최고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일종목 상품뿐 아니라 반도체 테마 레버리지 상품도 영향을 받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는 이달 들어서만 4차례 초과 괴리율 공시를 냈다. 일반 상품인 ‘TIGER 반도체TOP10’ 역시 1차례 공시가 발생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스페이스X 상장 등 대형 기업공개(IPO),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주요 이벤트와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계속되는 만큼 이달에도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최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과 반도체 관련 상품으로 자금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ETF 가격뿐 아니라 순자산가치(iNAV)와의 괴리 수준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한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순자산가치와 시장가격이 완전히 일치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일정 수준 괴리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최근처럼 단일 종목을 비롯해 전체 시장 변동성이 커진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고 괴리율을 관리하는 역할에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포토]쿠팡물류센터에서 나오는 검은 연기](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900241t.jpg)
![[포토]제78주년 제헌절 경축식에 모인 여야 원내대표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700310t.jpg)
![[포토]제헌절 연휴 시작, 꽉 막힌 고속도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700275t.jpg)
![[포토]심우정 전 검찰총장, '묵묵부답'](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700262t.jpg)
![[포토]위원들과 인사하는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460t.jpg)
![[포토]홍재경 아나운서,질문지를 살펴봐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306t.jpg)
![[포토]'입틀막법 폐지 촉구 및 국민특검 동의 서명 전달식'](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171t.jpg)
![[포토] '서울테크서밋 포럼' 축사하는 연세대 총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038t.jpg)
![[포토]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보완 대책을 위해 회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035t.jpg)
![[포토]롯데리아, '톡쏘는 맛-매콤한 맛' 새우버거 즐겨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084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