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엣시의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03달러로 예상치 0.93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8억5220만달러로 전년대비 1.2% 증가했지만 예상치 8억618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엣시는 소비자 재량 지출 감소, 짧아진 연말 쇼핑 시즌, 제품 카테고리 변화, 경쟁이 심화된 유통 환경 등을 매출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이날 오전 8시 20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엣시의 주가는 5.25% 하락한 54.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