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파이브 "마곡 권역 공유오피스, 10인 이하 기업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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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스타트업, 미디어 제작사 등 다양한 업종 입주
직주근접 선호 업체 위주 오피스 수요 커
  • 등록 2025-11-05 오후 2:21:49

    수정 2025-11-05 오후 2:21:49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는 마곡 업무지구 공유오피스의 주요 사용 업체가 10인 이하 소규모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 마곡점. (사진=패스트파이브)
패스트파이브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마곡점의 평균 이용 기업 규모 1.7명, 평균 계약기간 321일을 기록했다. 마곡나루점은 평균 이용 기업 규모 5.8명, 평균 계약기간 313일로 집계됐다.

마곡 권역 공유오피스를 사용하는 기업의 업종을 보면 인공지능(AI) 및 차량 렌트 스타트업, 미디어 제작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직주 근접을 선호하는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것도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저렴한 임대료와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존 강남 등 도심권 수요를 흡수한 가운데 생활권 오피스를 선호하는 소규모 사업자의 수요가 견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발산역 인근에 위치한 마곡점은 1~10인 규모 기업에 적합한 프라이빗 오피스 형태로 전 호실 개별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했다. 건축 및 법률 분야 전문직과 스타트업 입주자가 많으며 업무 집중도와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구조다.

마곡나루점은 공항철도, 5·9호선 급행이 정차하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게 특징이다.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내에 위치해 대기업 계열사 및 미디어 관련 기업의 수요가 높다는 평가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마곡지구의 높은 이용도와 만족도를 바탕으로 향후 핵심 업무 권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강서권 기업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근무 형태와 생활 패턴을 고려한 오피스 전략을 강화해 생활과 업무공간이 편안하게 연결되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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