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대 지수 혼조 출발…엔비디아 반독점 조사

  • 등록 2024-12-10 오후 11:53:56

    수정 2024-12-10 오후 11:53:56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뉴욕증시가 10일(현지시간) 엇갈린 흐름으로 장을 출발했다.

오전 9시 45분 기준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31% 하락한 44270선에서 움직이고 있는 반면 S&P500지수는 0.13% 상승한 6060선을, 나스닥지수는 0.67% 오른 19868선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주 시장은 다음주 연준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물가지표 발표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11일에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2일에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공개된다.

시장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물가 상승세가 나타난다면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여기에 엔비디아(NVDA)에 대한 중국의 반독점 조사 착수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 심리가 냉각된 모습이다.

특징적인 종목으로는 오라클(ORCL)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하락 중이다.

C3.ai(AI)는 지난 3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CEO의 주식 매각 계획에 대한 우려에 주가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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