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형제 살해 후 편의점 알바생 흉기로 찌른 30대 체포

  • 등록 2025-02-12 오후 10:47:40

    수정 2025-02-12 오후 10:47:40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이복형제를 흉기로 살해한 후 인근 편의점에 들어가 아르바이트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시흥경찰서는 12일 살인 등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7시께 시흥시 주거지에서 이복형제 사이인 30대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범행 직후 인근 편의점으로 가서 아르바이트생인 20대 여성 C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도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으며, C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생명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시흥시 거모동 노상에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51세 한고은, 각선미 깜짝
  • 백종원의 그녀
  • 결의에 찬 뉴진스
  • 무쏘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