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FOMC 첫날, 25bp인하 '유력'…美 선물지수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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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2-09 오후 9:53:37

    수정 2025-12-09 오후 9:53:3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회의(FOMC)를 앞두고 시장은 25bp 인하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준이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은 89.4%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한 달 전 66.9%보다 30%p 가량 상승한 것이다. 반면 동결을 예상하는 수치는 한 달 전 33.1%에서 10.6%로 크게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미국 고용 시장 악화 추세와 소비 지출의 미미한 증가, 그리고 안정적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확인하는 데이터가 발표되면서 미 중앙은행이 25bp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사상 최장 기간 이어졌던 미국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새로운 경제 데이터가 부족한 시기에 올 9월 이후 세 번째 금리 인하를 단행하는 것에 대해 일부 정책 입안자들이 우려를 표명한 만큼, 연준 내부의 의견이 크게 엇갈릴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이날 미국 주요선물지수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52분 나스닥100선물지수는 전일 대비 0.028% 약보합권에서, S&P500선물지수는 0.029% 소폭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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