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오전 8시30분 개장 전 거래에서 애플 주가는 전일 대비 0.25% 상승한 2433.86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애플이 관세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제품 가격을 인상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산 제품에 대해 10%의 관세를 시행하면서 중국 역시 보복관세로 대응하는 상황이며 이 과정에서 애플이나 구글과 같은 미국 대표기업들에 대해 미국 정부 차원의 예외조치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중국 내 애플 AI인텔리전스 출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알리바바(BABA) 같은 현지 기업들과 손을 잡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며 최근 한달 사이 주가는 10% 가깝게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