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년생 은행원도 특별퇴직, 하나銀 최대 24개월 임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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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이후 출생 40대 직원은 최대 24개월치
1970~1973년생 28개월치 월급 지급
“조기 전직기획 제공·인력구조 효율화”
  • 등록 2025-07-01 오후 6:49:25

    수정 2025-07-02 오후 2:23:25

하나금융그룹 본사 전경.(사진=하나금융그룹)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하나은행이 만 15년 이상 근무한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특별퇴직을 시행한다. 연령에 따라 최대 28개월치 평균 월급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1일 “직원들의 조기 전직 기회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한 인력 구조 효율화를 위해 준정년 특별퇴직을 시행한다”며 ‘2025년 하반기 준정년 특별퇴직 시행안’을 내부에 공지했다.

이달 말 기준 만 15년 이상 근무하고, 생일이 지난 40세 이상(1985년 이전 출생) 일반직원이 대상이다. 1985년생부터 1974년생까지는 연령에 따라 최대 24개월의 평균 임금을 지급한다. 1973년생부터 1970년생 직원은 준정년특별퇴직직원으로 자녀 학자금과 의료비, 전직 지원금까지 받는다.

준정년특별퇴직직원은 28개월치 월 평균 임금을 받게 된다. 오는 7일까지 신청을 받고 인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1일 퇴직한다.

1969년 하반기생 직원이 대상으로 임금피크특별퇴직도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약 25개월치 평균 임금을 지급할 예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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