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지난해 스타벅스 코리아 매출이 3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 (사진=로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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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908억원으로 전년대비 36.5% 불어났다고 11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은 3조1001억원으로 5.8%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6.2%를 기록했다.
회사측은 본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과 수익성 극대화를 실현했다고 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 혜택 중심의 프로모션과 디지털 서비스를 통한 편의성 증대, 차별화된 스페셜스토어 오픈 등이 성과로 이뤄졌다”면서 “앞으로도 스타벅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분들께 최고의 스타벅스 경험을 전해드릴 것”이라고 했다.
한편, 스타벅스코리아 지난해 총 점포수는 2009개로 집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