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아쉬운 1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투자자들은 실망한 모습이다.
12일(현지시간) 오전 8시 40분 기준 질로우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9% 하락한 78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질로우는 지난 4분기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1억12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1억800만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질로우는 2024 회계연도 연간 기준으로 EBTIDA가 4억9800만달러, 매출이 22억달러를 달성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한편 질로우는 이번 1분기 매출이 5억7500만달러~5억9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6억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1분기 조정 EBTIDA 전망치는 1억2500만달러~1억4000만달러로 이 역시 시장 예상치인 1억5800만달러를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