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에이알티, 상반기 매출 4.7배 급증…2Q 순이익 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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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8-13 오후 1:40:20

    수정 2026-08-13 오후 1:40:20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한주에이알티(058450)가 조명과 리퍼 사업을 중심으로 외형을 확대하면서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손실 폭도 줄이며 2분기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주에이알티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37억815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6.5%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6억8758만원으로 전년 동기 40억4781만원보다 손실 폭이 33.6% 줄었다. 당기순손실도 28억7086만원으로 52.4% 축소됐다.

한주에이알티, 상반기 매출 4.7배 급증…2Q 순이익 흑전
2분기에는 수익성 개선세가 더욱 두드러졌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64억371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3.5%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2708만원으로 전년 동기 13억5007만원에서 98%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534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개별 기준으로도 손실 폭이 줄었다. 상반기 매출액은 33억3409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18억9682만원으로 49.7%, 당기순손실은 17억4431만원으로 67.9% 각각 축소됐다.

한주에이알티는 조명과 휴대폰·노트북 리퍼 등 실질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산업군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비하고 매출 기반을 갖춘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외형 성장과 손실 축소가 함께 나타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회사는 현재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총 2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확보한 자금은 기존 성장 사업의 매출 확대와 비용 효율화, 운영 안정성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실질적인 매출이 창출되는 사업군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한 결과 매출 성장과 손실 축소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성장 사업의 매출 기반을 넓히고 비용구조를 효율화해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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