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IB·부동산PF·트레이딩 등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이 주효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양증권은 “채권부문은 금리 변동성이 확대된 시장 환경에서 전략적 포지셔닝을 통해 호실적을 견인했고, 기업금융(IB)부문은 여전채와 신종자본증권 등 대표주관 및 인수 실적이 안정적으로 이어졌다”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문은 신규 딜 증가와 수익 증대를 함께 이뤘다”고 말했다. 또 트레이딩부문은 무위험 차익거래와 메자닌 평가이익 확보로 수익을 다각화했단 설명이다.
한편 한양증권은 2018년 임재택 대표이사 취임 이후 7년간 자기자본을 두 배 가까이 확대해왔으며, 최근에는 증자없이 성장을 통해 500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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