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과 협력해 노원구 공릉1단지 경로당의 노후 벽지를 생태 디자인 벽지로 교체했다고 21일 밝혔다. 낡은 공동체 공간을 정비하고 자연 친화적 요소를 더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쾌적하고 정서적으로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 | 사진=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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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에 따르면 새롭게 시공한 벽지는 ‘제1회 국립생태원 생태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흰말채나무’를 주제로 제작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직접 투표해 벽지 디자인을 최종 선정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SH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지 내 공용 공간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생태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상하 사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편안하게 쉬실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공공주택 입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