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국립생태원, 노원구 경로당에 '생태 디자인'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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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릉1단지 경로당 노후 벽지, 자연 친화 요소 반영
이용 어르신 투표로 선정한 ‘흰말채나무’ 도안 적용
  • 등록 2026-05-21 오후 1:55:00

    수정 2026-05-21 오후 1:55:00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과 협력해 노원구 공릉1단지 경로당의 노후 벽지를 생태 디자인 벽지로 교체했다고 21일 밝혔다. 낡은 공동체 공간을 정비하고 자연 친화적 요소를 더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쾌적하고 정서적으로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사진=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SH에 따르면 새롭게 시공한 벽지는 ‘제1회 국립생태원 생태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흰말채나무’를 주제로 제작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직접 투표해 벽지 디자인을 최종 선정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SH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지 내 공용 공간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생태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상하 사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편안하게 쉬실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공공주택 입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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