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직접 운영’ 제10구단 팀명은? ‘PBA 브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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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깨고 팀리그 판도 뒤집겠다'는 의미 담겨
슬로건 ‘Break The Limit’…주먹 형상 앰블럼
오는 7월 출정식-미디어데이…5일 팀리그 첫 선
  • 등록 2026-06-04 오후 4:02:28

    수정 2026-06-04 오후 4:02:28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당구 팀리그 제10구단의 팀명은 ‘PBA 브레이커스’로 결정됐다.

프로당구협회(PBA)는 4일 PBA가 직접 운영하는 팀리그 10구단의 팀명을 ‘PBA 브레이커스’로 발표했다.

PBA 팀리그 10구단 'PBA 브레이커스' 엠블럼. 사진=PBA
앞서 PBA는 SK렌터카의 팀리그 후원 종료 이후 직접 팀을 창단하고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드래프트 종료 이후 최종 선발되지 못한 선수들 가운데 이승진(56), 오성욱(48), 이상용(44), 안토니오 몬테스(32·스페인), 임경진(46), 히다 오리에(46·일본), 김다희(27), 황민지(24) 등 총 8명 선수를 선발했다.

선수 구성에 이어 구단명과 팀 로고, 슬로건이 발표됐다. 구단명은 ‘PBA 브레이커스’다. ‘자신의 한계를 깨고 팀리그의 판도를 뒤집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기존의 강팀들을 상대로 팀워크를 바탕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는 각오다.

슬로건은 ‘브레이커스’ 팀명에서 영감을 받은 ‘Break The Limit(한계를 깨다)’으로 확정했다. PBA는 “브레이커스 선수들이 한계를 뛰어넘어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하겠다는 브레이커스의 정체성을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팀 앰블럼도 이러한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앰블럼 중앙에는 강렬한 ‘주먹’ 형상이 배치됐다. 이는 기존의 틀과 한계를 부수고 앞으로 나아가는 언더독 정신과 강한 의지를 담았다. 여기에 주먹을 둘러싼 날카로운 균열과 파편 형태의 디자인을 통해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PBA는 “PBA 브레이커스는 팀리그에 새로운 긴장감과 활력을 불어넣을 상징적인 팀”이라며 “한계를 넘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브레이커스의 도전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PBA 브레이커스에 선발된 8명의 선수들은 지난 3일 시작된 프로당구 2026~27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부터 브레이커스 앰블럼을 유니폼에 붙이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팀명, 슬로건, 앰블럼을 확정한 브레이커스는 7월 초 출정식을 진행한 이후 대표 선수들은 팀리그 미디어데이에 나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 7월 5일부터 경기도 광명에서 열리는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6~27’ 개막 라운드에서 데뷔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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