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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의 영업이익률은 국내 식품업계에선 매우 이례적이다. 통상 식품 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은 2~6% 선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삼양식품이 이처럼 높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불닭볶음면 시리즈의 경쟁력에 기인한 높은 해외매출, 밀양2공장 가동에 따른 생산능력 증가 등이 꼽힌다.
여기에 불닭볶음면의 해외 수요가 급증하면서 고환율 효과도 고스란히 실적에 반영됐다. 수출 대금을 주로 달러로 받는 구조적 이점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3분기 실적을 이끈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한 5105억원으로 집계됐다. 분기 기준 최대 실적으로, 2024년부터 매분기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도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81%까지 확대됐다.
밀양 제2공장 증설을 통해 생산 능력을 대폭 확장한 것도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생산 능력이 높아지면 가동률 상승에 따른 원가율 개선이 이어져 수익성이 개선될 여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아직 삼양1963의 판매량을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만들기만 하면 팔리는 정도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온라인에서도 잘 구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가격 인상 효과와 밀양2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미국 상호 관세 대응을 위해 9~10월 미국 내 가격 인상을 단행했지만, 가격 저항이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향후 가격 인상 효과와 가동률 상승 효과가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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