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최근 정책적 불확실성으로 기술주들이 조정을 받으면서 올해 초 선전했던 메타(META)도 한달사이 12% 넘는 하락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에버코어ISI는 메타가 매력적인 진입점에 들어섰다고 28일(현지시간) 평가했다.
이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관세정책으로 인한 시장 변동성 확대는 기술주와 인터넷주들 사이에 신규 진입과 추가 매수가격대를 여러차례 만들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6년 PER 20배를 근거로 주가 603달러선은 충분히 매력있는 구간”이라고 에버코어ISI는 설명했다.
전일 종가 602.58달러를 기록했던 메타는 이날 추가 하락으로 600달러를 이탈한 상태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41분 메타 주가는 전일대비 2.56% 밀린 587.13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