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같은 변동성 확대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건수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첫거래일부터 이날까지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건수는 208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기록인 169건을 이미 넘어선 수치다. 연도별 지정 건수는 2017년 30건, 2018년 150건, 2019년 96건, 2020년 71건, 2022년 64건, 2023년 81건, 2025년 169건이었다.
월별로는 1월 15건, 2월 20건, 3월 90건, 4월 24건, 5월 27건, 6월 32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중동 전쟁 여파로 증시 변동성이 커졌던 3월에 지정 건수가 급증했고, 이달에도 4월과 5월을 웃도는 수준을 기록했다.
동시에 빚투 규모도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8조5311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존 최고치였던 지난달 29일의 38조227억원을 넘어선 사상 최대 규모다. 신용거래융자는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한 뒤 아직 상환하지 않은 금액을 뜻한다. 개인투자자들이 빚을 내 투자한 규모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다.
코스피는 지난 18일 종가 기준 9063.84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9천피’를 달성했다. 이후 19일 9052.42, 22일 9114.55로 3거래일 연속 9000선 안팎에서 거래됐다.
초단기 레버리지 투자 지표인 위탁매매 미수금도 증가했다. 위탁매매 미수금은 18일 1조2294억원, 19일 1조2058억원, 22일 1조2976억원으로 집계됐다.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건수와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동시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한 경계 목소리도 나온다. 이준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신용거래도 최대, 공매도 관련 지표도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혼란스러운 장세”라며 “현재 시장은 상방·하방이 모두 크게 열려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포토]위원들과 인사하는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460t.jpg)
![[포토]홍재경 아나운서,질문지를 살펴봐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306t.jpg)
![[포토]'입틀막법 폐지 촉구 및 국민특검 동의 서명 전달식'](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171t.jpg)
![[포토] '서울테크서밋 포럼' 축사하는 연세대 총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038t.jpg)
![[포토]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보완 대책을 위해 회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035t.jpg)
![[포토]롯데리아, '톡쏘는 맛-매콤한 맛' 새우버거 즐겨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0841t.jpg)
![[포토] 오세훈 서울시장, 서남권대개조 현장 방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0801t.jpg)
![[포토]구윤철, "다주택자들, 정부가 도와주는 게 바람직한지 고민많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0684t.jpg)

![[포토]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75%로 인상…정책 기조 전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0585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