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장애인일자리 187명 모집..."사회 참여가 회복의 시작"[동네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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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대비 77명↑·예산 12억원↑
18일까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
  • 등록 2025-11-05 오후 2:44:23

    수정 2025-11-05 오후 2:44:23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서울 강동구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현장(사진=강동구청)
강동구청에 따르면, 구는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29억원을 투입해 총 187명의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는 민선 8기 초인 2022년보다 참여 인원은 77명, 예산은 12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모집 유형은 구가 직접 선발하는 전일제(주 40시간) 50명과 시간제(주 20시간) 27명, 민간 수행기관을 통해 선발하는 복지·특화형 일자리 110명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동주민센터와 일자리 카페, 구립도서관, 복지관 등에서 △행정 도우미 △카페 바리스타 △사서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구는 사업 참여 이후에도 장애인의 일자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직업 상담과 직업 재활 사업도 연계할 방침이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주소지의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최종 선발인원은 면접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누리집 ‘채용공고’ 또는 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약속사업으로, 장애인 자립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인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중점을 뒀다”며 “장애인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펼쳐나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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