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6년 만에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승리를 이끈 결승골의 주인공은 오현규(25·베식타시). 특히 아들의 첫 월드컵을 응원하기 위해 식당 문을 닫고 멕시코로 향한 부모 앞에서 역전골을 터뜨리며 더욱 감동적인 이야기를 완성했다.
한국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전반 14분 선제 실점했지만 황인범의 동점골과 오현규의 결승골을 앞세워 승부를 뒤집었다.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승리는 2010 남아공 대회 그리스전 이후 16년 만이다.
축구팬들 사이에서 ‘추어탕집 아들’로 알려진 오현규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가 운영하는 추어탕집에서 자랐다. 그는 지난 3월 인터뷰에서 “남들이 이유식을 먹을 나이에 나는 추어탕에 밥을 말아 먹었다”며 “대략 만 그릇은 먹었을 것이다. 부모님이 저를 낳아 키우시면서, 추어탕으로 키우셨다. 저희 부모님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부모의 응원 속에 골을 넣은 오현규는 경기 후 방송인터뷰에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이라며 “사실 경기 전 열이 38도까지 올라 뛸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스태프들이 잘 관리해줘서 골까지 넣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월드컵을 뛰는 것만으로도 감격인데 승리까지 거둘 수 있어 다행”이라며 “좋은 흐름을 이어 멕시코전도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포토]26년 상반기 마약밀수 적발 사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2200739t.jpg)
![[포토]여름 휴가 성수기...인천공항, 여행객으로 붐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2200354t.jpg)

![[포토] 연정훈, '죽은 시인의 사회' 키딩](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2101161t.jpg)
![[포토]'삼전닉스' 견인으로 반등한 코스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2101002t.jpg)
![[포토] 'AI 시대, 한국불교의 미래를 말하다'에 앞서 열린 대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2100968t.jpg)
![[포토]박영선 전략경제자문단 위원장 기조발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2100909t.jpg)
![[포토]'무제한토론에 피곤한 조정식 국회의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2100800t.jpg)
![[포토]국제유가 90달러 재돌파...최고가격제 종료 '안갯속'](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2100739t.jpg)
![[포토] 여의도공원 리모델링](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2100671t.jpg)
![[단독]여천NCC 2공장 중단 시기 '동상이몽'…사업재편 걸림돌 우려](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2201365b.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