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위험군 영유아 조기개입 강화…올해 안 전국 지원센터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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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 센터 설치해
영유아 장애 조기발견 강화
발달지연 위험군 조기개입
성인기 연계까지 맞춤돌봄 체계
  • 등록 2026-05-12 오후 2:30:03

    수정 2026-05-12 오후 5:21:16

[이데일리 방보경 기자] 장애아동지원센터 설립이 속도를 내며 전국에 장애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이 생길 전망이다. 장애 판정을 받을 경우 영유아기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개인과 가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전경. (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는 12일 ‘울산광역시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는 ‘장애아동 복지지원법’에 근거한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광역 단위 거점기관이다.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영유아 조기개입 △장애아동지원 연계망 구축 등 장애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장애아동지원센터는 발달 지연 및 장애위험군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센터는 기존 17개 시도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통합·설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동기 장애의 조기 발견·개입부터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을 강화하고자 한다. 올해 안에 전국에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차전경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장애아동지원센터가 지역에서 장애아동 지원의 구심점이 돼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아동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장애아동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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