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5.3원(원화 약세) 상승한 1208.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상승 폭은 지난해 8월17일(16.1원)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큰 것이다.
원·달러 환율은 ‘슈퍼 달러’ 기류에 최근 1200원을 넘었다가 지난 5일(1186.3원) 단박에 되돌렸는데, 다시 1200원대로 올랐다. 지난 4일(1206.4원)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이에 더해 위안화도 서울외환시장을 강타했다. 이날 장중 인민은행이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87% 올린 달러당 6.9262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기준환율이 올랐다는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절하됐다는 의미다. 이에 서울외환시장 참가자들도 달러화를 추가 매수하기 시작했고, 원·달러 환율도 상승 폭을 키웠다. 이날 위안화 절하 폭은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큰 수준이다.
정미영 삼성선물 리서치센터장은 “위안화를 비롯해 일본 엔화 싱가포르 달러화 등 아시아 통화들이 달러화 대비 큰 약세를 보였다”면서 “위안화의 평가절하 영향으로 봐도 무리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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