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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이날 제152차 EDCF 운용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외경제협력기금의 2025년~2027년 중기 운용방향 등을 의결했다.
아울러 공급망 협력을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전환과 함께 중점분야로 지정하고 K-파이낸스 패키지 등을 통해 공급망 협력사업을 적극 뒷받침한다. 지역적으로는 아시아에 대한 지원 우선순위를 유지하되 성장잠재력이 높은 아프리카의 비중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사업 완공 이후 운영 및 사후관리를 강화해 EDCF 사업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제고할 것”이라며 “특히 예기치 못한 개도국의 세금부과나 물가상승 등으로 발생하는 우리 기업의 애로를 완화하고, 중소기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각종 제도 정비와 수원국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