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코인베이스, 전일 낙폭 과도 분석에 개장 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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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16 오후 8:34:49

    수정 2025-05-16 오후 8:34:5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내부직원들이 뇌물을 받고 고객정보를 유출했다는 소식이 전했지며 코인베이스(COIN)가 전일 7% 넘는 하락을 보인데 대해 낙폭이 과도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오펜하이머의 오언 라우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전일 회사측이 발표한 해킹사고로 해외 고객지원 직원들이 사이버 범죄자들에게 뇌물을 받고 고객 정보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보상과 피해복구 비용에 최대 4억 달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며 “피해규모는 큰 편이지만 회사측의 대응 의지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전일 코인베이스는 “고객자산의 안전을 보장하고 피해자 보상과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관련 직원들에 대한 해고도 완료한 상태라고 전했다.

라우 연구원은 ”이번 사고의 재무적 부문의 영향은 2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나 회사측이 제시한 분기 비용 추정치 자체가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못표주가도 293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전일 이 종목의 종가 244.44달러 대비 19.9% 높은 수준이다.

전일 급락으로 올해 연간수익률이 다시 마이너스 1.5%대로 돌아선 코인베이스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29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67% 오른 248.53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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