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음악·엔터 중심으로의 사업 재편과 효율적 자산 운용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타이탄콘텐츠에 대한 초기 투자 지분의 가치 상승이 순이익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 타이탄콘텐츠는 최근 시리즈A 투자 유치의 1차 클로징을 마무리한 바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음악 플랫폼 ‘FLO’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청취 환경을 제공하는 ‘FLO케어’ 프로젝트를 새롭게 도입했다. 1억 곡 이상의 라이브러리를 확보하며 글로벌 음악 플랫폼들과의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김동훈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는 “뮤직·엔터 중심의 빠른 사업 재편과 경영 효율화를 통해 가시적인 실적 개선을 만들고 있다”며 “IP 유통 매출 증대와 플랫폼 역량을 결합한 엔터테크 기반의 수익 모델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