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통증' 손주영, 염증 진단... 선수 교체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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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호주전서 1이닝 투구 후 통증
10일 휴식 진단
  • 등록 2026-03-11 오후 5:42:39

    수정 2026-03-12 오전 8:31:08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호주전에 선발 등판했다가 팔꿈치 통증을 느낀 손주영(LG 트윈스)이 염증 진단을 받았다.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4차전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 1회말 1사 1, 2루 호주 알렉스 홀 타석 때 한국 선발 손주영이 포수 박동원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LG는 11일 손주영이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팔꿈치 회내근 염증 및 부종으로 10일 동안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우려했던 큰 부상까진 이어지지 않아 한숨 돌렸지만, WBC 대표팀 선수 교체는 불가피해졌다.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호주전에 선발 등판한 손주영은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 말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27개의 공으로 이닝을 마쳤다. 하지만 팔꿈치 통증을 느꼈고 2회 말 마운드에 잠시 올랐다가 노경은(SSG 랜더스)과 교체됐다.

손주영은 8강전을 위해 미국 마이애미로 이동한 선수단에 합류하지 않았다.

이르게 WBC 여정을 마친 손주영은 휴식을 취하면서 KBO리그 정규시즌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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