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실업수당청구, 예상치 웃돌아…고용지표 위축에도 1월 금리 `동결`

  • 등록 2025-01-23 오후 10:39:35

    수정 2025-01-23 오후 10:39:35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예상치를 소폭 웃돌며 고용시장 위축을 보여줬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는 22만3000건으로 월가 전망치 22만1000건을 다소 넘어섰다.

특히 전주 21만7000건보다 뚜렷한 증가를 보이며 2주 연속 전망치를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디.

여기에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실업수당청구건수’도 4주만에 가이던스보다 높았다.

이날 공개된 수치는 월가 예상치 186만건보다 높은 189만9000건을 기록했다.

고용지표 부진에도 여전히 이달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는 동결될 가능성이 절대적으로 높은 상황이다.

CME페드워치툴에 따르면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동결 확률은 99.5?%로 나타났다.

반면 25bp 인하는 0.5%로 집계되며 전주 2.1%보다도 낮아졌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최진실 딸, 모델 변신
  • 입 가린 채 '속닥'
  • 한파에도 깜찍
  • '노상원 단골' 비단아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