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심판, 2027 AFC 아시안컵 조 추첨자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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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 사우디서 개최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결승 주심
  • 등록 2026-04-22 오후 5:27:20

    수정 2026-04-22 오후 5:27:20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축구협회 소속 김유정 심판이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 추첨식에 공식 추첨자로 참여한다.

김유정 심판. 사진=대한축구협회
협회는 21일 AFC로부터 김유정 심판이 2027 아시안컵 조 추첨식에 추첨자로 선정됐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초청은 AFC가 2026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주심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인 김유정 심판의 공로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결정됐다. 김유정 심판은 지난 3월 호주에서 막을 내린 여자 아시안컵에서 총 3경기에 주심으로 나섰다. 특히 7만 4000여 명의 관중이 찾은 결승전에서 주심으로 나섰다.

김유정 심판은 2018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 국제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2 AFC 여자 아시안컵과 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2023 FIFA 여자 월드컵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 파리 올림픽 등 주요 국제 대회에 꾸준히 참가했다.

여자 대회뿐 아니라 2025 AFC U-17 아시안컵에서 결승전 대기심을 맡았고, 2026 AFC U-23 아시안컵에도 주심으로 참가했다.

김유정 심판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심판으로서 이 자리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7 AFC 아시안컵 조 추첨식은 내달 10일 오전 3시(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앗 투라이프 세계문화유산 지구 내 행사장에서 열린다. 애초 지난 6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국제 정세 여파로 한 차례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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