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베로나파마, 머크와의 인수 계약 발표 후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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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7-09 오후 9:50:34

    수정 2025-07-09 오후 9:50:3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제약 대기업 머크(MRK)가 영국의 베로나파마(VRNA)를 약 100억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9일(현지시간) 오전 8시 43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베로나파마 주가는 20.67% 상승한 104.81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머크는 자회사를 통해 베로나파마를 주당 107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다. 이는 베로나파마의 이전거래일 종가 대비 23.2% 높은 수준이며 총 거래 가치는 약 100억 달러에 달한다.

이번 인수는 머크의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베로나파마는 혁신적인 COPD 치료제 오투베이르를 보유하고 있다.

로버트 M. 데이비스 머크 CEO는 “오투베이르는 머크의 심혈관 및 폐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단기 및 장기적인 성장과 주주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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