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펩시코(PEP)가 내년 성장 기대감에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되며 개장 전 거래에서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안드레아 테이세이라 P모간 애널리스트는 10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펩시코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Neutral)’에서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2026년 12월 목표 주가도 종전 151달러에서 164달러로 올려 잡았다. 이는 전일 종가 144.64달러보다 13% 높은 수준이다.
그는 “펩시코가 보다 공격적인 생산성 목표와 매출 개선으로 내년에 한 자릿수 중후반대 이익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며 “이는 동종업체와 비교하여 높은 10%정도의 주가 디스카운트 상황을 감안해도 양호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영진 또한 지난 3개월 동안 가장 큰 세 고객사와의 테스트에서‘매우 좋은 지표를 보였으며 ’물량(volume)이 따라올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회사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유리한 가격 탄력성을 확인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고 테이세이라 애널리스트는 강조했다.
결국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4분 개장 전 거래에서 펩시코 주가는 전일 대비 1.43% 오른 146.71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