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특징주]오라클, 일라이 릴리, 어도비,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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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2-11 오후 10:05:04

    수정 2025-12-11 오후 10:05:04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11일(현지시간) 개장전 특징주

오라클(ORCL)이 부진한 실적 발표로 개장 전 거래에서 10% 넘게 급락하며 기술주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일 장 마감 이후 오라클이 공개한 11월 말 기준 분기 매출액은 월가 추정치 162억1000만 달러보다 낮은 160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오라클에 대한 목표 주가를 경쟁적으로 하향 조정하고 나서며,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개장 전 거래에서 오라클 주가는 전일 대비 11% 밀린 198.48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일라이 릴리(LLY)는 차세대 비만 치료제인 ‘레타트루타이드(retatrutide)’가 후기 임상시험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였으며, 무릎 관절염 통증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소식에 같은 시각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는 0.44% 오르며 997.99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어도비(ADBE)도 전일 장 마감 이후 11월 말 기준 분기 실적과 2026회계연도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분기 실적은 일제히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으나 연간 주당순이익(EPS) 예상치가 23.30달러~ 23.50달러로 팩트셋이 내놓은 가이던스 23.38달러보다 상단이 소폭 상회했다.

개장 전 거래에서 약세를 보였던 주가는 상승 전환하며 0.46% 오른 344.7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결제 서비스 기업 비자(V)는 투자은행 트루이스트가 비자를 2026년 선호 종목 중 하나로 선정했다는 소식에 개장 전 거래에서 1.25% 상승한 33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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