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디칼푸드, 연하곤란 환자 제품 공개… 대한연하장애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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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5-15 오후 1:05:43

    수정 2026-05-15 오후 1:05:4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메디칼푸드는 지난 9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2026 대한연하장애학회 제16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연하곤란 환자를 위한 맞춤형 제품 6종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주요 의료기관의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전문적인 정보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한국메디칼푸드가 선보인 제품 라인업은 △점도증진제 △수분 보충 젤리 △복약 보조젤 △영양푸딩 2종 △단백질 반찬 대용식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모든 제품은 국제 연하곤란식 표준화 체계(IDDSI) 가이드라인에 따라 설계되어 환자 안전과 신뢰도를 높였다.

점도증진제 ‘토로미 파워 스마일’은 무색·무미·무취의 특성을 지녀 식품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 IDDSI 단계별로 점도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전문 연하보조식품이다. 수분 및 전해질 보충을 위한 ‘메디푸드 ORS 수분보급젤리’는 젤 제형으로 수분 섭취가 어려운 환자의 식이 관리를 돕는다.

복약 편의성을 높인 ‘메디푸드 복약보조젤’은 낮은 부착성과 일정한 점성으로 설계돼 환자의 안전한 약물 섭취를 지원한다. 청포도 향을 적용해 기호성을 높였으며, 식품으로 분류되어 약물 흡수와 관련된 사항은 전문 의료진과 상담이 필요하다.

영양 공급 제품군인 ‘무스웰 고단백’은 콜라겐을 함유한 유자맛 푸딩이며, ‘무스웰 밸런스’는 3대 영양소와 15종의 비타민·무기질을 균형 있게 담은 파인애플맛 제품이다. 단백질 반찬 대용식 ‘연하이지’를 포함한 이들 3종은 모두 IDDSI 기준 3~4단계의 적정 점도로 개발되어 연하곤란 환자의 식사 선택 폭을 넓혔다.

장동한 한국메디칼푸드 대표는 “국내 최초로 2010년 연하곤란 환자를 위한 무스웰 고단백 제품을 출시한 이후 환자의 식이 선택권 확대를 목표로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 개발과 리뉴얼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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