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캔 허버트 RBC캐피탈마켓 애널리스트는 “최근 차세대 F-47 전투기 사업 선정 실패는 록히드마틴의 장기적인 성장 전망에 대한 새로운 의문을 제기했다”고 지적했다.
록히드마틴은 이전에 F-22에 이어 F-35 전투기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도 보잉과 사업자 선정을 두고 경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F-35 전투기 사업과 관련된 것으로,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당 프로그램의 높은 가격을 지속적으로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F-35 프로그램의 총 수명 주기 비용은 2조달러로 추산되며, 이는 수십 년에 걸쳐 항공기 조달 및 운용에 사용될 금액이다.
이외에도 유인 전투기에 대한 회의적인 입장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