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차세대 전투기 사업 실패 따른 우려↑…'보유' - RBC

  • 등록 2025-03-27 오후 10:54:01

    수정 2025-03-27 오후 10:54:01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RBC캐피탈마켓은 록히드마틴(LMT)이 차세대 F-47 전투기 사업자 선정에서 보잉에 패배한 것이 실망스러웠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550달러에서 480달러로 낮췄다.

27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캔 허버트 RBC캐피탈마켓 애널리스트는 “최근 차세대 F-47 전투기 사업 선정 실패는 록히드마틴의 장기적인 성장 전망에 대한 새로운 의문을 제기했다”고 지적했다.

록히드마틴은 이전에 F-22에 이어 F-35 전투기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도 보잉과 사업자 선정을 두고 경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애널리스트는 록히드마틴이 또 다른 문제를 안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F-35 전투기 사업과 관련된 것으로,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당 프로그램의 높은 가격을 지속적으로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F-35 프로그램의 총 수명 주기 비용은 2조달러로 추산되며, 이는 수십 년에 걸쳐 항공기 조달 및 운용에 사용될 금액이다.

이외에도 유인 전투기에 대한 회의적인 입장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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