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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 씨 측이든, 전 매니저 측이든 불필요한 자료 공개나 감정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하며 증거 중심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난 14일 박 씨의 일간스포츠 인터뷰가 공개된 뒤 전 매니저들의 임금 체불 의혹에 대한 그의 해명에 대해 일부 직장인 누리꾼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박 씨와 갈등을 빚고 있는 전 매니저의 통화 녹취가 공개된 데 이어 합의서 내용도 일부 공개됐다.
이에 대해 강 변호사는 “단순한 법적 갈등 상황과는 다른 정서적 장면이 있다는 점이 부각됐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두 사람 사이에 여전히 감정적 유대가 있다는 식의 해석이 나오며 여론이 한때 박 씨에게 우호적으로 돌아서기도 했다”고 했다.
박 씨는 전 매니저들의 폭로로 직장 내 괴롭힘, 불법 의료 시술 의혹 등이 불거진 가운데 박 씨가 설립한 1인 기획사 관련 탈세 의혹까지 더해졌다.
박 씨의 전 매니저들은 최근 노동청에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긴 진정서를 제출했는데, “운전석과 조수석에 타고 이동 중인데 박 씨가 뒷좌석에서 남성과 함께 ㅇㅇ 행위를 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이라는 공간 특성상 상황을 피하거나 자리를 벗어나는 게 불가능한데도 박 씨가 사용자 지위를 이용해 원치 않은 상황을 시각·청각적으로 강제 인지하게 했다”는 게 전 매니저들의 주장이다.
강 변호사는 “근로기준법에서 말하는 직장 내 괴롭힘은 장소를 특정한 사무실로 한정하지 않는다. 핵심은 ‘업무와 상당한 관련성이 있느냐’, ‘사용자 또는 우위에 있는 지위가 그 관계를 이용했느냐’이다”라고 말했다.
박 씨는 전 매니저들이 허위 주장을 바탕으로 거액을 요구했다며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한 데 이어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한 상태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4일 박 씨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박 씨의 고소인 조사는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다.
반면 박 씨를 특수상해 등 혐의로 고소한 전 매니저들은 박 씨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 등에게 사적 용도로 썼다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이들은 박 씨가 근로기준법을 위반했다며 노동청에 진정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진정서에는 근로계약서 미작성에 따른 근로기준법 위반, 임금체불, 퇴직금 과소산정, 직장 내 괴롭힘 등 혐의로 적시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달 매니저 한 명을 조사했으며, 이 매니저는 현재 미국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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