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리뷰]애플, 中 경쟁+AI 차별화 부족 여전…바클레이즈 '비중축소'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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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8-01 오후 9:01:08

    수정 2025-08-01 오후 9:01:08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애플(AAPL)이 아이폰16의 선전과 중국내 정책효과로 호실적을 거뒀지만 여전히 중국내 경쟁심화와 AI의 차별화 부족이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바이클레이즈는 1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유지하기로 했다. 목표주가는 173달러에서 18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나 이 역시 전일 애플 종가 207.57달러보다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해당투자은행은 애플의 6월말 기준 실적에 대해 “아이폰과 맥의 판매가 호실적에 기여했으며 서비스 부문의 경우는 부합하는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하반기 실적 모멘텀에 대해 “눈에 띄는 차별화 요소가 부족하다”며 “아이폰 신제품의 교체 사이클 주기 모멘텀이 약한데다 AI기술력의 경쟁력 부재는 한계요인”이라고 바클레이즈는 본 것이다.

또한 “중국시장에서 화웨이의 5G스마트폰과 현지 업체들의 폴더블폰 출시는 애플의 시장 점유율을 위협할 것”이라고 이들은 우려하기도 했다.

여기에 알파벳(GOOGL)의 트래픽 획득비용(TAC)에 대한 판결내용과 제 3자 결제 관련 소송 등도 애플에게는 해결해야할 과제이자 부정적인 요소라는 게 바클레이즈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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