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통풍 치료제 글로벌 임상 3상 중단

  • 등록 2025-03-27 오후 11:09:04

    수정 2025-03-27 오후 11:09:04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LG화학(051910)은 고요산혈증을 동반한 통풍 환자를 위한 치료제 ‘LC350189’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자진 중단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앞서 LG화학은 한국, 미국, 유럽 등 21개 국가 규제 기관에서 LC350189 임상을 승인받았다. 해당 치료제는 지난해 임상에서 안정성 및 위약 대비 우월성 등이 확인됐다.

LG화학은 임상 3상을 중단하는 이유에 대해 “상업화 가치를 고려한 전략적 자원 재배분 결정에 따라 종료하기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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